언어 데이터 및 번역 전문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콘텐츠 전문 무암 프로덕션(대표 현해리)과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리토의 AI 통번역 솔루션을 무암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적용, 영상 콘텐츠의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고 번역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통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 ▲외국어 전문가 매칭 및 컨소시엄 구축 ▲문화 콘텐츠 관련 데이터 부문 R&D 협력 등을 추진하며 영상 제작 및 콘텐츠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리토는 최근 출시한 ‘대화 번역’ ‘라이브 번역' 등 AI 통번역 솔루션을 활용한다.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사용하는 전문 용어, 고유명사 등을 담아낸 특화 용어집을 구축하고 적용해 향후 콘텐츠의 파급 효과를 높이고 제작 효율성도 증대할 계획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AI 통번역 기술력과 전문번역 경험 그리고 무암 프로덕션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결합해 고품질의 다국어 영상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업이K콘텐츠의 경쟁력 향상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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