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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 생성형 AI로 26종 한국 전래동화 재해석 프로젝트 착수

작성자 사진: MooAmMooAm

26편 전래동화 재탄생…‘흥부전’부터 ‘콩쥐팥쥐’까지P³BL 방식 수업과 연개해 진행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동아예대)가 K-콘텐츠 제작사 무암(MooAm)과 손잡고, 한국 전래동화 26종을 생성형 AI 기술로 재해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무암은 한국의 대표적 전래동화인 '흥부전', '장화홍련전',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효녀심청' 등을 라인업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이상의 '날개', '거울' 등 한국 현대문학 작품도 추가됐다.



무암 관계자는 “이번 시도는 한국 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리기 위한 도전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아예대 영상제작과에서 진행 중인 P³BL(Projects, Problems, Products) 방식의 수업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직접 전래동화와 AI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예대 영상제작과 학생들은 전래동화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이상의 작품들도 AI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6종의 이상의 소설과 시를 선정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펼쳤다.



'봉별기'를 '봉혈기'로 재탄생시킨 김인욱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AI의 빠른 도입 속도를 실감했으며, 무서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동아예대 한선옥 교수(영상제작과 학과장)는 “학교의 현장 중심 교육 목표에 걸맞게, 학생들이 실제 현업에서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학습 환경을 꾸미고 있다”며 “무암과의 협력을 통해 AI 콘텐츠가 어떻게 기획·제작·마케팅되는지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암 측은 퀄리티 업그레이드를 위해 전문 AI 아티스트 그림달 작가(AI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그림달 작가는 아트 디렉터로서 생성형 AI툴을 이용하여 영상 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콘텐츠 제작사 무암이 생성형 AI로 26종 한국 전래동화 재해석 프로젝트 착수했다. 사진제공=무암


무암(MooAm)은 AI 잔혹동화 시리즈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은 제작사다. 현재까지 칸 시리즈 2회 연속 참가와 글로벌 영화제 12회 수상 등 탄탄한 성과를 쌓고 있다. 



무암 관계자는 “AI 기술과 한국적 스토리텔링의 결합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며 “전통 판타지·SF 장르를 가성비 높은 비용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만한 K-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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